"나야 들기름"…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 요리사')에 출연했던 스타 셰프 최강록이 다음달 12일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사진은 최강록 셰프. /사진=뉴스1('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최강록 셰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최강록 셰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 우승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최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흑백요리사'에서 최 셰프는 화려한 요리 실력과 함께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등 '휴먼강록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화법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 셰프는 '마셰코2'에서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강레오 셰프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재회한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 셰프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다음달에 첫 방송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