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식당 사장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경찰, 구속영장 청구 후 범행동기 조사 중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일하던 식당의 사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을 붙잡았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앞서 A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께 자신이 근무하던 마포구의 한 중식당에서 사장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와 팔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