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최홍 기자 2024. 11.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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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는 4일 서대문구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 33명에게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배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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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신용회복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대 100만원까지 소액의 생계자금을 신청 당일 지원받을 수 있는 '소액생계비대출'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023.03.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는 4일 서대문구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 33명에게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용품 지원 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7개 신복위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금융연체가 있는 경우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제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광역 지역본부 중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 서대문구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에게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지원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제공했다.

장배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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