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는지 기억이…" 술 취해 모르는 여성 때린 20대 남성

유수연 기자 2024. 11. 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8시 50분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나 "왜 그랬는지 경위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해 혐의 입건…피해자 얼굴 심하게 다치고 찰과상 입어
ⓒ News1 DB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술에 취해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8시 50분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9시 15분쯤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자는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나 "왜 그랬는지 경위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ush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