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성황리에 종료

신예별 인턴기자 2024. 11. 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0월 27일 청계천에서 열린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김병미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영호 서울시의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결성한 '청계천 역사문화 지킴이 인증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사)대한워킹투어협회

[STN뉴스] 신예별 인턴기자 = 지난 10월 27일 청계천에서 열린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김병미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영호 서울시의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청계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청계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천로와 고산자교를 거쳐 성동마장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6km 구간을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워킹투어협회(회장 박영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체육회, STN스포츠, 세종텔레콤, MBN방송, TV조선 등이 후원했다.

이날 김병미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청계천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중요한 도시 자산임을 강조하며, 건강 증진과 역사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대한워킹투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청계천 역사 문화 지킴이'로 인증받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이들과 함께 청계천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TN뉴스=신예별 인턴기자

yestar0203@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