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플랫폼 젠테,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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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기업 젠테는 글로벌 판매 플랫폼을 론칭하고 전 세계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젠테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각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한다.
젠테의 글로벌 플랫폼에는 자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젠테포레'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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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기업 젠테는 글로벌 판매 플랫폼을 론칭하고 전 세계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젠테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미국·캐나다 등 북미와 일본·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각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한다.
이번 해외 진출을 앞두고 젠테는 올해 글로벌 부티크와의 확장에 더욱 집중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스페인 등 전 세계 10여 개국, 330여 개 부티크와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7000여 개가 넘는 브랜드를 소싱하고 있다.
젠테의 글로벌 플랫폼에는 자체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젠테포레’가 반영된다. 젠테포레는 부티크와의 실시간 재고 연동을 통해 100% 정품 판매를 가능케 하고, 중간 유통 비용을 대폭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젠테는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모든 상품의 검수·배송·고객 서비스를 국내와 서비스와 동일하게 진행하는 한편 영어를 기본언어로 활용, 상품 신뢰성과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자동 번역과 지역별 브랜드 페이지 구축, 3D 제품 정보 제공 등 글로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추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그간 쌓아온 부티크 직소싱 역량과 큐레이션 능력 및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겠다"며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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