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오늘(4일) 입대…귀여운 ‘밤톨머리’ 공개
김나연 기자 2024. 11. 4. 14:21
그룹 NCT 재현이 오늘(4일) 입대한다.
재현은 지난 3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문구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르는 과정과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미 잘린 머리카락으로 ‘입대’라는 문구를 만들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오늘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로써 재현은 지난 4월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 중인 NCT 태용에 이어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재현은 지난 8월 첫 번째 솔로 앨범 ‘J’(제이)를 발매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새 싱글 ‘Unconditional’(언컨디셔널)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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