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겹경사 터졌다..60억 평창동 이사→라디오 DJ 발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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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서울로 이사한데 이어 라디오 DJ로 발탁된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상순은 4일 오후 "오늘부터 MBC FM4U 91.9 오후 4시~6시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진행을 합니다"라며 "윤도현 님의 후임이고, 오후 4시~6시라면 저보다는 밝고 높은 톤을 가져야 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저 같은 낮고, 느릿한 톤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거란 생각에 감사히 라디오 DJ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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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이상순이 서울로 이사한데 이어 라디오 DJ로 발탁된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상순은 4일 오후 "오늘부터 MBC FM4U 91.9 오후 4시~6시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진행을 합니다"라며 "윤도현 님의 후임이고, 오후 4시~6시라면 저보다는 밝고 높은 톤을 가져야 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저 같은 낮고, 느릿한 톤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거란 생각에 감사히 라디오 DJ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BS 라디오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EBS ’세계 음악기행‘의 진행에 이어 세 번째 라디오 진행이지만, 이렇게 저의 이름을 온전히 걸고하는 진행은 처음이라, 황종현 PD를 비롯한 스텝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DJ와 청취자가 서로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음악과 이야기들로 라디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오후 4시~ 6시. 나른한 시간에 나른한 목소리, 하지만 음악은 결코 나른하지만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청취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진 옷을 차려입은 이상순이 활짝 웃고 있는 라디오 메인 포스터가 담겨 있다. 이상순은 처음에 라디오 DJ를 제안 받고 망설였지만,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DJ가 되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11년 동안 제주도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100평에 달하는 곳으로, 두 사람은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상순 라디오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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