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32점' NBA 댈러스, 올랜도 23점차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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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8-85로 대승을 거뒀다.
2023~2024시즌 파이널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댈러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4승 2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돈치치가 댈러스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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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8-85로 대승을 거뒀다.
2023~2024시즌 파이널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댈러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4승 2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올랜도는 3승 4패를 기록해 동부콘퍼런스 6위가 됐다.
돈치치가 댈러스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32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9개, 7개씩 해냈다.
카이리 어빙이 17득점, 대니얼 가포드가 18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1쿼터에 돈치치가 14점을 몰아쳐 30-22로 앞선 댈러스는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을 65-40으로 끝낸 댈러스는 4쿼터 초반 33점차로 앞서기도 했다.
올랜도에서는 프란츠 바그너가 13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트 하워드가 12득점으로 분전했다.
4일 NBA 전적
▲디트로이트 106-92 브루클린
▲애틀랜타 126-111 뉴올리언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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