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글리오 JDT 감독의 자신감, "울산 상대로 주도권을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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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비도글리오 조호르 다룰 탁짐 감독이 울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5일 밤 9시(한국 시간) 조호르바루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4라운드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대결한다.
말레이시아 매체 <마칸 볼라> 에 따르면, 비도글리오 감독은 4일 오전(한국 시간)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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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엑토르 비도글리오 조호르 다룰 탁짐 감독이 울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5일 밤 9시(한국 시간) 조호르바루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4라운드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과 대결한다.
말레이시아 매체 <마칸 볼라>에 따르면, 비도글리오 감독은 4일 오전(한국 시간)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도글리오 감독은 "우리는 울산을 상대할 때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자 한다.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며, 역동적이고 강력한 움직임으로 공을 확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홈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뛰고 있다.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야 한다"라며 "공을 지키고,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압축된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는 어려운 대회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기에 계속 이어가야 한다"라고 적극적인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칸 볼라>는 승부가 벌어질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 약 3만 명이 넘는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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