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통했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서 '맹활약'

지난 1일 정규 1집으로 컴백
지난달 28일~이달 3일 집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운데, 수치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글로벌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한 앨범 판매량 주간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이 기간 2만 1,627장을 판매한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DRIP'이 차지했다.

또한 이에 더해 동 앨범 YG TAG 앨범 버전은 1만 1,139장을 판매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발매한 'FOREVER'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오후 1시 첫 정규 앨범 'DRIP'을 발매했다.

'DRIP'은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해당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을 비롯해  'Love, Maybe', 'Really Like You', 'BILLIONAIRE', 'Love In My Heart', 'Woke Up In Tokyo (RUKA & ASA)', 'FOREVER', 'BATTER UP (Remix) – Bonus Track'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모든 멤버의 랩 도전이 담긴 오리지널 힙합 장르곡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방송하는 SBS 일요 예능 '런닝맨'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MHN스포츠 DB,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