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관 유라통상 회장, '임업인의 날' 행사서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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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통상은 지난 1일 이종관 회장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임업 산업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을 해왔다.
이 회장의 이번 수상은 임업전문 장비회사를 경영하면서 임업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장비 지원 사업에 기울인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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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통상은 지난 1일 이종관 회장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임업 산업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을 해왔다. 이 회장의 이번 수상은 임업전문 장비회사를 경영하면서 임업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장비 지원 사업에 기울인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이 회장은 1985년 유라통상을 설립, 1993년 독일의 임업장비 회사인 STIHL AG & Co. KG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에 체인톱을 비롯한 각종 임업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동사가 공급한 제품은 벌목 작업과 IMF 경제 위기 이후 대대적으로 시행된 숲가꾸기 사업을 위한 필수 장비로, 전세계적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임업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영 철학인 정도경영과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이후 경북 봉화의 산림과학고교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교 임업학과, 임업 전문학교와 지속적으로 업무 제휴를 추진해 임업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하는 등 예비 임업인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3년 청암상 장학사업을 통해 임업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임업인의 날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임업 산업을 위한 장비 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정도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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