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전주 병무청 인근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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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북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완산구 남노송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573억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에는 2742억원 규모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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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공급
조합원 359명 중 321명 지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북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 인근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완산구 남노송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4105억원이다.
사업지가 전주 도심권 내 자리해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 학군이 인근에 형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HDC현산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의 조망 이점을 활용한 설계와 외관을 비롯한 조경, 커뮤니티 특화 상품을 제안했다”며 “최고 품질의 새로운 아이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HDC현산은 도시정비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2573억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에는 2742억원 규모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도시정비 수주액은 9420억원이다. 연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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