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도 아닌데"… 브라탑·레깅스 입었다가 헬스장 쫓겨난 여성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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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가 브라탑 등 몸에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쫓겨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제시카 프라이타스는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 헬스장을 찾았다.
프라이타스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직원으로부터 '(신체가) 너무 많이 드러난다. 부끄러운 옷'이라는 비난을 받았다"며 "헬스장에 나와 똑같은 옷을 입었지만 제한받지 않는 다른 여성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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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제시카 프라이타스는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한 헬스장을 찾았다. 프라이타스는 당시 검은색 브라톱과 분홍색 운동 팬츠를 입고 있었다.
프라이타스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직원으로부터 '(신체가) 너무 많이 드러난다. 부끄러운 옷'이라는 비난을 받았다"며 "헬스장에 나와 똑같은 옷을 입었지만 제한받지 않는 다른 여성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사소한 일이라도 감시하는 듯 보였고 감시당하고 압박을 받는 것 같았다. 마치 내가 규칙을 어기는 일을 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다른 헬스장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알몸이 아니었다. 제가 가장 편안하다고 느낄 때만 훈련에 갔다. 저처럼 반바지와 브라톱을 입고 훈련하는 다른 여자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떠나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프라이타스는 이 사연을 공개한 이후 헬스장 관계자에게서 연락을 받고 "우호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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