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추가 5회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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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큰 호평과 높은 티켓 판매율에 힘입어 추가 5회 공연을 확정했다.
"그래도 공연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라는 작품 속 대사처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이 느끼고 배우들과 함께 작품의 여정을 완성해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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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계속 돼야 합니다. 쇼 머스트 고 온!”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큰 호평과 높은 티켓 판매율에 힘입어 추가 5회 공연을 확정했다. 이순재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회차가 취소됐지만 작품에 대한 호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공연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라는 작품 속 대사처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에스터 역의 곽동연 배우는 폭발하는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연기 차력쇼를 펼친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밸 역의 박정복 배우는 작품과 캐릭터의 본질을 적재적소에 고루 펼쳐 보이는 관록을 보여준다. 무대 조감독 로라 역의 정재원 배우는 MZ세대 사회 초년생을 리얼하게 연기해 공감을 부른다.
또한, 새로이 공개된 포스터는 연극의 깊이 있는 주제를 잘 담아내고 있다. '기다림'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포스터 속 박정복, 곽동연 배우의 진중한 모습은 무대 위에서 펼쳐질 강렬한 감정의 순간들을 예고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준다.
관객 이벤트로 오는 6일과 20일 커튼콜 데이를 통해 공연에 대한 감동적인 순간을 나눌 예정이며 13일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연극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한다. 관객들은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이 느끼고 배우들과 함께 작품의 여정을 완성해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박정복, 곽동연, 정재원 배우가 남은 공연을 이어가며 매 공연마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잔작품은 오는 12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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