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중화권 음악 시상식 ‘골든인디뮤직어워즈’ 최우수 亞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수상

강서정 2024. 11. 4.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글로벌 밴드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실리카겔은 앞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로 3관왕을 차지하고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대세 밴드임을 증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글로벌 밴드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은 지난 2일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멜로디어워즈(Golden Melody Awards)’의 인디 음악 시상식 ‘제15회 골든인디뮤직어워즈(Golden Indie Music Awards·GIMA)’에서 ‘최우수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실리카겔은 앞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로 3관왕을 차지하고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대세 밴드임을 증명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실리카겔은 “얼마 전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실리카겔은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4(Primavera Sound 2024)’,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프랑스 ‘Festival Les Escales’ 등 해외 페스티벌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실리카겔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CAM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