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꽃의 요정 변신?...데뷔 10년 만에 솔로 데뷔

10년 만의 첫 솔로 도전...'Like A Flower'로 보여줄 음악적 변신

(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데뷔를 준비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레드벨벳 아이린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Like A Flow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르면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아이린은 그간 레드벨벳 그룹 활동을 비롯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는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아이린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더불어 4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아이린의 모습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그린 이미지가 공개되며 아이린의 솔로 데뷔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Like A Flower'는 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