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황도항에 바지락 작업장 등 조성…어촌뉴딜 300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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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항에서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앞서 2021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 사업이 준공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백사장항과 대야도항에 이어 이번에 황도항 사업이 완료됐다.
가세로 군수는 "황도가 이번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5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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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4일 안면읍 황도항에서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군은 국비 48억여원 등 총 69억여원을 투입해 바지락 작업장 조성, 황도마켓 신축, 방파제 조강과 어장 진입로 연장, 선양장 조성 등 사업을 펼쳐왔다.
태안에서는 모두 10곳이 어촌뉴딜 300 사업지로 선정됐다.
앞서 2021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 사업이 준공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백사장항과 대야도항에 이어 이번에 황도항 사업이 완료됐다.
가세로 군수는 "황도가 이번 사업 준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5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도는 황무지가 비옥한 '황금 섬'으로 변모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붕기풍어제가 열리고, 질 좋은 바지락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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