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개발원, 수출유망기업에 최대 20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혁신협회의 부설기관 한국경영개발원은 '제60차 수출용 무상정책금융 조달 130지원 사업'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자금·기술·설비투자 등이 부족한 수출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환,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조건으로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금·기술·설비투자 등이 부족한 수출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환,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조건으로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0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차수별로 1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평균 16억8000억 원의 무상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 1단계는 무상정책금융 진단 단계다. 기업이 무상환·무이자·무보증·무담보 조건의 기술개발비, 신설·증설·교체설비구입비 등 35만6000여 종의 출연금 및 보조금에 대한 무상환금융을 매년 부서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2단계는 무상정책금융 조달 단계다. 지원사업신청, 실사례 질의응답 평가 대응, 지원금 사용과 최종보고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이 정부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도항목은 저리융자대환, 무상정책금융조달, 조세절세, 인증수혜, 보험료 인하의 5개 섹션별 진단과 지도를 통해 1단계 진단, 2단계 정부지원사업 발굴 및 선정조건, 3단계 무상환정책금융 조달, 4단계 운용과 사후관리까지 1년간 지도하고 있다.
한국경영개발원은 중소기업중앙회, KOTRA, 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50여 단체·협회 및 공기업 등에서 관련 강연도 이어가고 있다. 상세한 지원내용 및 과거 지원 사례 등은 한국경영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대통령 사과, 김여사 즉시 활동 중단, 참모진 전면 개편” 촉구
- [천광암 칼럼]‘지지율, 기시다보다 높은데 뭘…’ 용산의 기막힌 정신승리
- 尹 “정부 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시정연설 불참, 총리 대독
- ‘북한강 시신 훼손’ 피의자는 영관급 장교…피해자는 군무원
- NYT “해리스, 7개 경합주서 4승·2무·1패”…NBC “전국 49% 동률”
- 이재명 “금투세 폐지 동의하기로…주식시장 너무 어렵다”
- 캡틴 손흥민, 11월 월드컵 예선 중동 2연전 합류
- 안철수 “이대로면 정권 무너질 수도… ‘특단의 특단’도 부족”[월요 초대석]
- 군대 가는 청년에게 공짜 밥 베푼 사장…2년 뒤 받은 것은
-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