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흑인교회 연설 "기도로 불충분...행동해야"

권준기 2024. 11. 4. 1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내일(5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막판 흑인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최대 도시인 디트로이트의 흑인 교회를 찾아 신의 위대한 계획은 재앙이 아닌 선을 위한 것으로, 우리를 치유하고 하나의 나라로 모으려는 것이라고 연설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신의 계획을 믿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는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며 투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미국의 성격을 결정지을 순간을 앞둔 지금 성경의 예언이 매우 긴박하게 다가온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진정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계획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통해 그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