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최대주주 105억원 유증 납입..지분율 44.88%로 "신사업 추진 탄력"

김건우 기자 2024. 11.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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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품소재 전문기업 네오크레마는 최대주주인 아시아홀딩컴퍼니 등을 대상으로 한 운영자금 목적의 1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네오크레마의 최대주주인 아시아홀딩컴퍼니와 특수관계인인 아시아개발은 각각 61억원, 44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네오크레마는 신사업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신주 발행가액이 예정보다 10%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납입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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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품소재 전문기업 네오크레마는 최대주주인 아시아홀딩컴퍼니 등을 대상으로 한 운영자금 목적의 1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네오크레마의 최대주주인 아시아홀딩컴퍼니와 특수관계인인 아시아개발은 각각 61억원, 44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270원이다.

이번 납입으로 아시아홀딩컴퍼니의 보유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6.47%에서 44.88%로 늘어났다.

네오크레마는 이번 유증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최대주주의 의지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신주 발행가액은 5860원에서 6270원으로 정정했고, 기준 주가에 대한 할인율도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네오크레마는 신사업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신주 발행가액이 예정보다 10%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납입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증으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했다"라며 "이후 신사업 추진 및 신규 소재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크레마는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사 비비씨의 지분 30.88%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됐다. 비비씨는 국내 모노필라멘트 칫솔모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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