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세 채나 보유한 아파트...20대가 108억에 현금매수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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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동1가 '한화 갤러리아 포레'를 20대 매수자가 108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41㎡(40층)가 108억원에 손바뀜했다.
김수현 씨의 경우 올해 1월 전용 218㎡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매수해 같은 단지 내 아파트를 3채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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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한예슬·고준희 등 유명인 다수 매입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41㎡(40층)가 108억원에 손바뀜했다.
현재는 등기가 완료된 상태로, 매수자는 20대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이는 당시 최고가 거래로, 올해 매매된 서울 아파트 중 12번째로 높은 거래였다.
갤러리아 포레는 지난 2011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최고 45층, 2개 동, 230가구 규모다. 서울숲과 가까운데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리마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와 함께 ‘서울숲 3대장’으로도 꼽힌다.
특히 유명인이 다수 거주해 ‘연예인 아파트’로도 불린다. 가수 인순이, 배우 김수현, 한예슬, 고준희 등이 실제 거주하거나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수현 씨의 경우 올해 1월 전용 218㎡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매수해 같은 단지 내 아파트를 3채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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