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노조 "대책 회의"

김선형 2024. 11. 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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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공무원노조가 대책 회의에 들어간다.

4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문수면 한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A씨가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돼 확인 차원에서 회의를 열기로 했다"라며 "노조 차원에서도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남아있는 분들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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