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모니터링 윌로그,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상' 3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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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물류산업계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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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0년과 2022년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물류산업계 혁신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설립된 윌로그는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기기 'OTQ(One Time QR-code)'를 기반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물류 상태와 이동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저장된 물류 데이터를 관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제품 단위별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센서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콜드체인 운송이 필요한 물품의 모든 이동 과정에서 사각지대 없이 데이터를 관리한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 "3회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장 혁신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도전 정신으로 기업들의 물류 디지털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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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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