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없는 굴에서 배지환 동료가 왕됐다, 트리올로 NL 골드글러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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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이 지난해 아시아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수상했던 내셔널리그 골그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올해는 배지환(26. 피츠버그)의 팀동료 자레드 트리올로(26)가 수상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개막전 2루수로 출격했던 자레드 트리올로가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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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하성(29)이 지난해 아시아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수상했던 내셔널리그 골그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올해는 배지환(26. 피츠버그)의 팀동료 자레드 트리올로(26)가 수상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 개막전 2루수로 출격했던 자레드 트리올로가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내야 전포지션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수비의 달인' 트리올로는 올 시즌 3루수로 61경기, 2루수로 47경기, 유격수로 9경기, 1루수로 9경기, 그리고 우익수로 1경기에 출전하는 등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는 수비력으로 팀 전력에 크게 기여했다.
피츠버그는 지난 1958년 '골드글러브' 수상 제도가 생긴 이래로 올해까지 총 21번에 걸쳐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6년 외야수 스타링 마르테의 '백-투-백' 수상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두 번째 '백-투-백' 수상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3루수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았고, 올해는 트리올로가 수상했다.
미국 뉴햄프셔주 출신인 트리올로는 휴스턴 대학시절인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현 소속팀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프로진출 4년 만인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총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3홈런 21타점 6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85로 좋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총 125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16, 9홈런 46타점 OPS 0.611로 공격면에서는 주춤했지만 수비력을 인정 받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게 됐다.
사진=MHN스포츠 DB, 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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