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효정·린지, 홍진영 운영하는 아이엠포텐이엔티와 손잡아

안진용 기자 2024. 11. 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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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한다.

홍진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주)아이엠포텐은 4일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아이엠포텐이엔티를 신설해 배우 이유진, 이효정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크블랑코' 등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뷰티전문 기업으로 기반을 닦은 아이엠포텐은 배우 영입을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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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우 이유진-린지-이효정

가수 홍진영이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한다.

홍진영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주)아이엠포텐은 4일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아이엠포텐이엔티를 신설해 배우 이유진, 이효정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크블랑코’ 등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뷰티전문 기업으로 기반을 닦은 아이엠포텐은 배우 영입을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진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tvN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했다.

이유진의 아버지인 배우 이효정은 부자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NA 드라마 ‘나미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린지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활동하다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탈바꿈했다. 뮤지컬 ‘영웅’, ‘드라큘라’, ‘잭 더 리퍼’, ‘광화문 연가’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최근 6년 만에 피에스타 활동도 재개했다.

아이엠포텐이엔티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공연, 음반, 콘텐츠 제작과 함께 소속 배우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들이 다각화 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호흡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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