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子 해병대 입대에 오열…"눈물 자국 안 없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최은경이 아들의 입대에 오열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아들이 군대를 간다고요? 그것도 해병대? 온 가족 눈물의 입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아들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를 위해 KTX를 타고 포항으로 향했다.
훈련소에 도착한 최은경은 아들의 입소식을 지켜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최은경이 아들의 입대에 오열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아들이 군대를 간다고요? 그것도 해병대…? 온 가족 눈물의 입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아들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를 위해 KTX를 타고 포항으로 향했다.
훈련소에 도착한 최은경은 아들의 입소식을 지켜봤다. 최은경은 "모두가 같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왜 내 아들이 제일 잘 보이는지"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작았던 애가 언제 이렇게 커서 군대를 가는지, 아들이 절을 하는데 왜 제 마음이 울컥하는지"라고 말했다.
아들과 이별한 최은경은 "우리 아들 남겨놓고 서울로 올라간다. 셋이 왔다 둘이 가니 마음이 두 배로 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옷을 가리키며 "너무 울어 가지고 눈물 자국이 안 없어진다. 드라이 맡겨야 할 거 같다. 너무 오열했더니"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경은 199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다.
최은경은 199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04년 아들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교전서 '상당수' 사망"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깨 아니었어?"…닭한마리 국물에 '발 달린 벌레' 둥둥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장교, 시신 차에 싣고 "주차돼요?"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민망해"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