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취업지원 서비스, 이제는 휴대폰으로…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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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구직자들이 휴대폰으로도 정부가 제공하는 진로탐색 및 경력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4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오는 5일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인 '잡케어'를 휴대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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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 자동 감지해 모바일 화면 제공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앞으로 구직자들이 휴대폰으로도 정부가 제공하는 진로탐색 및 경력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4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오는 5일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인 '잡케어'를 휴대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잡케어 서비스는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나의 직무역량(경력 개발 로드맵 등)', '취업시장정보(일자리, 자격증, 직업훈련, 학력, 연령, 임금 등)', '추천정보(일자리, 자격증)' 등의 메뉴로 궁성된다.
고용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다양한 휴대기기별 화면크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화된 모바일 화면을 제공하고 개인의 직무역량과 잡케어 추천직업과 연관성을 그래프로 알게 쉽게 설명한다.
또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취업시장정보별 의미와 활용법을 제시한다. 기존 잡케어 보고서의 핵심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도 개선했다.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24 로그인 후 잡케어 메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고용24 잡케어 이용안애 동영상과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또 11일부터 한 달간 고용24 이용자를 대상으로 잡케어 서비스 이용 촉진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편도인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컴퓨터를 통해 이용하던 잡케어 서비스를 이제는 휴대전화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잡케어 서비스를 자신의 진로와 경력설계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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