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500m 은메달 추가! 김길리도 1,500m 은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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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최민정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 출전, 42초406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앞서 1,000m 결승에서 한국 유일 금메달을 땄고, 이번 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김길리는 1,500m 결승에도 나서 2분27초232 기록으로 은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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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최민정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 출전, 42초406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산드라 펠제부르(42초087)가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김길리(42초955)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가져왔다.
최민정은 앞서 1,000m 결승에서 한국 유일 금메달을 땄고, 이번 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 날 4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결승선에 들어서기 한 바퀴 전 아웃코스로 빠져 스퍼트를 올리며 앞선 두 사람을 한번에 추월했다. 펠제부르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쳤지만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김길리는 1,500m 결승에도 나서 2분27초232 기록으로 은메달을 가져왔다. 이 종목에서 최민정은 넘어지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남자 종목에서는 1,000 결승에 나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25초010 기록으로 은메달을 가져왔다. 1위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차지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출격해 6분42초045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6분41초532 기록을 세운 캐나다가 가져왔다.
한국은 이번 월드투어 2차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마쳤다.
사진= 올댓스포츠, 연합뉴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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