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플랑크톤' 감독, 폭력적인 납치신? "시청자들이 판단하실 것"

안태현 기자 2024. 11. 4.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터 플랑크톤' 홍종찬 감독이 극 중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표현 요소에 대해 얘기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플랑크톤'(Mr.플랑크톤/ 극본 조용/ 연출 홍종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현장] 4일 'Mr.플랑크톤' 제작발표회
홍종찬 감독이 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우도환(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이유미(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8일 공개된다. 2024.1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 플랑크톤' 홍종찬 감독이 극 중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표현 요소에 대해 얘기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플랑크톤'(Mr.플랑크톤/ 극본 조용/ 연출 홍종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홍종찬 감독은 극초반 해조가 전 여자 친구였던 재미를 납치하듯 결혼식장에서 빠져나가는 장면이 다소 폭력적인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그건 봐주시는 분들이 판단해 주실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100% 이해하고 공감했기 때문에 연출을 했던 거다, 이해에 대한 부분은 봐주시는 분들이 판단을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 분)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 분)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