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역대급 복덩이가 오다니' 클럽 레코드 1160억 ST, 케인 빈자리 완벽히 채웠다...멀티골 폭발→평점 9점

이성민 2024. 11. 4.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복덩이' 도미닉 솔란케 덕분에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4-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EPL 19골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리그 득점 4위에 오른 솔란케는 이번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복덩이’ 도미닉 솔란케 덕분에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4-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솔란케는 손흥민,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으로 나섰다. 솔란케와 토트넘은 초반에 아스톤 빌라의 기세에 고전했다. 전반 32분 빌라의 모건 로저스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전반전은 0-1로 뒤진 채 끝났지만 후반 9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1-1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솔란케였다. 솔란케는 후반 30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침투 패스를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역전골을 터트렸다. 4분 뒤인 후반 34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히샬리송이 올린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추가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6분에 터진 제임스 매디슨의 쐐기골로 4-1 완승을 거뒀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솔란케는 빌라를 상대로 90분 동안 슈팅 5개, 유효 슈팅 3개, 패스 성공률 60%, 지상 경합 승리 3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솔란케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영국 ’풋볼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모두 솔란케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지난 시즌 EPL 19골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리그 득점 4위에 오른 솔란케는 이번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57억 원)를 들여 솔란케를 품었다.

솔란케는 토트넘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13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존슨(7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로 올라선 솔란케 덕분에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