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직군 200명 공채…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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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공채를 통해 합격한 오토메이션 직군 인재들에게 1500만원의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인 온 보너스는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이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개념이다.
CFS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년 의무 재직 기간 등 별도 협의가 이뤄진 조건에 따라 사인 온 보너스 1500만원을 전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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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공채를 통해 합격한 오토메이션 직군 인재들에게 1500만원의 '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인 온 보너스는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이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개념이다.
구체적으론 FC(Fulfillment Center) 내 설비보전을 담당할 인재를 200명 이상 공개 채용한다.
오토메이션 채용 부문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원자는 경기·인천·충청·전라·경상 등 전국 곳곳에 있는 쿠팡 FC 중에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CFS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년 의무 재직 기간 등 별도 협의가 이뤄진 조건에 따라 사인 온 보너스 1500만원을 전격 지급한다.
1년 실근무를 전제로 연간 4분할 지급 계획이다.
사인 온 보너스를 지급하는 근무지는 쿠팡 고양1·동탄1·이천2·인천4·인천14·안성4·안성5·안성8·곤지암1 센터 등 9개 FC다.
채용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모집 센터가 새로 추가될 수 있다.
이번 채용 대상은 설비보전 관련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자다.
담당업무는 FC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안전·운영 개선, 신규센터 라인 구축, 전산화 관리 등이다.
한편 쿠팡은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20대 청년 등 최대 1만여 명을 신규 직고용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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