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찬 감독 “이유미, 바람에 날아갈까 걱정...대단한 에너지의 배우”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1.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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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찬 감독이 배우 이유미의 에너지를 극찬했다.

이날 현장에는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홍종찬 감독은 이유미에 대해 "워낙 작고 마르고 여리여리 하다. 바다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데 바람이 너무 세서 날아갈까 봐 걱정도 많이 했다"며 "그만큼 여리여리한데, 연기를 할 때는 다음이 없는 것처럼, 지금이 다인 것처럼 작은 체구에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한다. 참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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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찬 감독이 배우 이유미의 에너지를 극찬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유미는 ‘Mr. 플랑크톤’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계속 눈떠보니 다음 화를 찾고 있더라. 매화마다 너무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재미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종찬 감독이 배우 이유미의 에너지를 극찬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이걸 내가 해도 될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내가 하면 욕심이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다. 안 할 수 없었다”며 “‘욕심을 내자’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고백했다.

홍종찬 감독은 이유미에 대해 “워낙 작고 마르고 여리여리 하다. 바다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데 바람이 너무 세서 날아갈까 봐 걱정도 많이 했다”며 “그만큼 여리여리한데, 연기를 할 때는 다음이 없는 것처럼, 지금이 다인 것처럼 작은 체구에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한다. 참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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