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11월 월드컵 예선 중동 2연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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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두 달 만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번 달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연전에 출전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친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방문), 이라크(안방)와의 2연전에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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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두 달 만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번 달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연전에 출전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친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방문), 이라크(안방)와의 2연전에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손흥민은 3일 애스턴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11분 교체 아웃됐다.
한국은 이달 14일 쿠웨이트, 19일 팔레스타인과 방문 2연전을 치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사이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전은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한국은 현재 3승 1무 승점 10으로 B조 6팀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는 5위, 팔레스타인은 6위다. 국내파 선수들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해 11일 쿠웨이트로 출국한다.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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