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올해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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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470건이며,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2.6%,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3.8% 감소하였지만,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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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470건이며,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2.6%,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3.8% 감소하였지만,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연말 각종 송년모임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경북경찰에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치기로 하였다. 지역별 음주운전 사고 빈발지역 및 유흥·번화가,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할 계획이며, 특히 낮시간대 음주운전 단속도 수시 실시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서도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며, 중대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 적극 적용, 상습위반자 차량 압수, 동승자 방조행위 처벌 등 경찰청 방침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다.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장일 기자 경북=장일 기자@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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