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공무직원 333명 채용한다

사무행정원 등 11개 직종...5일부터 온라인 원서 접수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333명을 공개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5일부터이다. /사진=경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총 33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채용 예정 인원은 사무행정원 5명, 돌봄전담사 2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20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조리실무사 198명, 교육복지사 24명, 등 11개 직종 총 333명이다.

2007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시험 공고일 앞날부터 최종 면접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이면 지역별 구분 없이 채용할 예정이다. 단 조리사, 조리실무사는 지역을 구분해 채용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2월 7일, 2차 면접시험시험은 2025년 1월 11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발령 예정일은 2025년 3월 1일이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인성과 직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확보해 학교나 기관을 운영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경남교육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