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샤이니처럼 힘 가득 넣은 타이틀곡, 이번에는 NO"…왜?

이호영 2024. 11. 4.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힘을 빼고 여유를 즐겼다.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민호의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힘을 빼고 여유를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민호의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맡았다.

타이틀 곡 'CALL BACK'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로 이뤄졌다.

이날 민호는 타이틀곡 '콜 백'에 대해 "이런 느낌의 타이틀곡은 SM에서는 없었다.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며 "가사 안에도 좋아하는 이성에게 직진하는 내용이 있다. 노래도 누구나 들어도 리듬을 타고 고개를 까딱일 수 있으니 제발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다른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고 싶었다. 정규 앨범이니 더 그랬다. 샤이니 정규는 항상 파워풀하고 강력했다. 힘이 조금 들어가게 된다. 그런 음악과 퍼포먼스를 이번에도 보여주고 싶었고, SM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회사에서는 뻔한 클리셰보다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해 나의 색깔을 구축하길 원하더라. 그 말에 동의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다. 앞으로 나의 포부가 담긴 앨범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민호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뮤직비디오와 안무에 녹이고 싶었다. 연차도 나이도 조금 들었지만, 내 안에 살아있는, 죽지 않은 소년을 음악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호의 신보에는 '콜 백' 이외에도 에스파 닝닝과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를 선사할 'Because Of You (Feat. 닝닝 of aespa)'(비커즈 오브 유), 라이즈 소희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FIREWORKS (Feat. 소희 of RIIZE)'(파이어웍스) 등 SM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곡은 물론, 민호가 처음 시도하는 아프로비트 장르의 곡 'Affection'(어펙션), 짙은 이별 감성을 녹인 'Would You Mind'(우드 유 마인드) 등이 담겼다.

그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6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를 개최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