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일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최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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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최종 브리핑한다.
문체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최종 브리핑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는 앞서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 등이 일자, 지난 7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결정하고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한편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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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최종 브리핑한다.
문체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최종 브리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브리핑을 최현준 감사관과 문체부 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체부는 앞서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 등이 일자, 지난 7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결정하고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애초 지난달 말 최종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10월 말 하기로 했던 축구협회 감사 최종 발표가 늦춰질 듯하다"며 "정 회장과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끝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과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절차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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