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내방객 모여… 4일부터 청약 시작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1. 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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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지난 1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8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견본주택에는 오전 10시 개관 이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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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에 개관 전부터 대기 줄이 이어졌다
한신공영은 지난 1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8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견본주택에는 오전 10시 개관 이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관계자는 양주는 물론 동두천, 포천, 의정부 등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물론 서울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의 발걸음도 이어졌으며 아이를 데려온 젊은 부부도 상당수 보였다는 상황을 전했다.

상담석과 카페테리아, 유니트도 북적였으며 대기가 이어졌다고 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도 고객들은 단지 주변의 GTX, 고속도로 등 개발 계획이나 향후 시세 전망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금리 인하 등으로 회복세가 뚜렷한 부동산 시장 동향까지 비교하며 청약 의지를 내비쳤다고 한다.

평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84㎡A, 84㎡B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고 방문객들은 실제로 구현된 내부 평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 ‘ㄷ’자 구조를 적용해 주부들의 관심이 높고, 드레스룸, 주방펜트리,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84㎡B 타입의 경우 안방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고 식탁겸용 대형 아일랜드장도 선보였다.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와 상품에도 관심이 모였다. 해당 단지는 먼저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가 운행돼 주목받은 바 있다. 셔틀버스 이용시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에 닿을 수 있고 셔틀버스로 인근 덕산초를 2분에 갈 수 있어 통학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입주민 자녀들은 교육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해 사계절을 모두 만끽하며 365일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점에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경기 양주와 주변 도시는 물론 탈 서울 내집마련 수요 등의 문의도 꾸준하며, 특히 신혼부부 등 내집마련에 발 빠르게 나서려는 젊은 수요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조경과 교육 특화, 그리고 주요 동선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GTX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11월 25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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