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래퍼 김하온과 다정한 사진 올렸다 '빛삭'… 무슨 사이?

BJ 과즙세연이 초호화 생일파티를 연 가운데 '고등래퍼' 출신 김하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 화제다. /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서 포착돼 이목을 끈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초호화 생일파티를 연 가운데 '고등래퍼' 출신 김하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 화제다.

지난 3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생일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과즙세연은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케이터링과 함께 Mnet '고등래퍼2' 우승자인 래퍼 김하온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가 삭제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하온은 과즙세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채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즙세연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수백만원대 스위트룸을 빌려 자신의 지인들과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열었다. 방에는 수백만원대의 고급 샴페인이 룸 곳곳에 놓였으며 지인들이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천만원대 주얼리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하온과 무슨 사이냐" "럽스타(연인들끼리 올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잘못 올린 거 아니냐" "생일파티 진짜 화려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과즙세연은 지난 7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LA 베벌리 힐스의 한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예능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바 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