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무비자로 중국 입국...中여행 활성화 기대↑ [특징주]

최두선 2024. 11.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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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여행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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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여행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7.71%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 및 관광, 친지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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