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힘쓰는 대보그룹, 올해 공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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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채를 진행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온 만큼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공채를 진행한다"고 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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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통신·유통 3곳서 신입사원 채용
임직원 4000명 중견그룹… 매출 2조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교통사업수행 ▲IT구매담당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대보그룹은 지난 달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받았다. 현재 서류 심사 중으로, 이 달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월말 발표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해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2007년부터 꾸준히 공채를 진행해온 만큼 청년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도 공채를 진행한다”고 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현재 약 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의 중견 그룹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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