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변경 K5 출시...가성비 모델 추가했다

기아가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 / 기아

신형 K5는 기존 대비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전체 트림(세부 모델)에 글로브 박스 LED 조명,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운전대 진동 경고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2.0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했다. 기존 엔트리 트림이었던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 그보다 100만원 안팎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신형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스마트 셀렉션 트림이 2766만원이다. 그 다음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2851만원,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는 360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