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있던 자택서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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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자택에 있다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 씨의 자택 주변 CCTV에는 사건 직후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물이 A 씨를 살해한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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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자택에 있다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집 안에는 A 씨와 그의 남편, 딸 등 모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남편과 딸은 각각 방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남편과 딸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인 침입 흔적은 있었지만 집 안에서 사라진 귀중품은 없었습니다.
A 씨의 자택 주변 CCTV에는 사건 직후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물이 A 씨를 살해한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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