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있던 자택서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이태권 기자 2024. 11.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자택에 있다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 씨의 자택 주변 CCTV에는 사건 직후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물이 A 씨를 살해한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자택에 있다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집 안에는 A 씨와 그의 남편, 딸 등 모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남편과 딸은 각각 방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남편과 딸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인 침입 흔적은 있었지만 집 안에서 사라진 귀중품은 없었습니다.

A 씨의 자택 주변 CCTV에는 사건 직후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물이 A 씨를 살해한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