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플랫폼 'KB스타틴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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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KB스타뱅킹에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 'KB스타틴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틴즈는 만 14~18세 전용 서비스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만 14세 이하 대상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청소년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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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KB국민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KB스타뱅킹에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 'KB스타틴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틴즈는 만 14~18세 전용 서비스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은행 방문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청소년 전용 선불지갑인 '포켓'을 만들 수 있다.
이용자는 '포켓'을 통해 수수료 없이 송금하거나 입금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ATM에서 입출금 거래와 CU편의점에서 충전 거래가 가능하고,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점·올리브영·다이소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켓 전용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틴즈의 페이 기능을 이용해 포켓 전용 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추가해 10대 청소년들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만 14세 이하 대상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어린이·청소년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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