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에랑, ‘SIAL Paris 2024’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SIAL Paris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루에랑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500여 명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푸드 스타트업 루에랑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SIAL Paris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27개국에서 약 7,5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식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에랑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500여 명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소개했다. 농심, 오리온, 하이트진로 등 한국의 대형 식품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식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루에랑의 신제품인 ‘메종 드 꼬레’ 닭강정과 치킨 교자 만두는 프랑스와 유럽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시식 행사에서는 간장 마늘 닭강정과 갈비 만두가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루에랑 프랑스 법인장 김성식 이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에는 프랑스 대형 유통사 까르푸와 협력하여 한국 치킨 제품을 공식 런칭할 예정”이라며, “K-푸드가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루에랑 사업총괄 강채연 이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루에랑은 유럽을 넘어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K-푸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크메드라비, ‘호시X아크메드라비’ 라이선스 컬렉션 발매
- '경영권 분쟁' 바디프랜드 창업주·대주주 구속 기로
- [속보] SK온, 3분기 영업익 240억…"배터리 분사 후 첫 분기흑자"
- [속보]이재명 “주식시장 너무 어렵다”…금투세 폐지로 결론
- 韓 “대통령 대국민 사과 등 쇄신개각 촉구”
- 앤디 김, '한국계 최초' 美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당선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7만4천선 달러 돌파
- 공화당, 美 연방상원 다수당 차지할 듯...4년만에 탈환
- AP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 승리로 백악관 탈환 근접”
- “트럼프 당선 유력에” 코스피 1% 하락 2,540대…코스닥도 동반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