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채…오는 13일까지

영업관리·차보상 등 5개 직무

KB손해보험이 오는 13일까지 '4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B손보 제공]

KB손해보험은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무는 영업관리 및 법인영업, 자동차보상, 일반보험, 상품·계리·리스크 등 총 5개 부문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전(全) 직무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보험 및 금융, 디지털·데이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관련 직무별로 우대한다.

해당 직무별 역량 보유자를 KB손보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입사 후 지원자의 역량 및 인력 현황을 고려해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모집 전형은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중 KB손보에 입사할 자격이 주어진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성별 및 연령 등 제한이 없고, 전 과정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