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국내2위’ 박용준 세계선수권서 돌풍…본선리그 전체 1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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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커 국내 2위 박용준이 세계선수권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본선 전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박용준(전남)은 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IBSF 세계스누커선수권' 본선 리그에서 3승을 거두고 프레임 득실차(+11)에서 가장 앞서 전체 48명 중 1위로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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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본선리그서 48명 중 전체 1위
M조서 3연승, 프레임 득실 차서 앞서
박용준(전남)은 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IBSF 세계스누커선수권’ 본선 리그에서 3승을 거두고 프레임 득실차(+11)에서 가장 앞서 전체 48명 중 1위로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이 대회는 세계빌리어드스누커연맹(IBSF)이 주최로 열리고 있다.
허세양은 본선리그서 조2위로 마감
박용준은 특히 3경기를 치르며 12프레임을 따내고 한 프레임만 내줘 프레임 득실차에서 +11로 본선리그에 참가한 48명 중 전체1위를 차지했다.
박용준은 4일 새벽1시(한국시간) 패자8강전에서 올라온 상대와 16강전을 치른다.
박용준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을 3연승으로 통과한 뒤 본선 리그에서도 3연승을 기록,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 E조의 허세양(1위, 충남체육회)은 1승2패를 기록했으나 프레임득실차(-2)에서 3위로 밀려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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