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매트리스 N32, TV광고 공개…"안전한 수면 이야기"

이승주 기자 2024. 11. 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이번 TV광고는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 등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N32 '슬립 세이프티(SLEEP SAFETY)'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TV광고의 묘미는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워 N32 세계관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32 신규 TV광고 전격 공개
[서울=뉴시스] 아이슬란드 비건 매트리스 N32, 'SLEEP SAFETY' 신규 TV광고 온에어 (사진=N32 제공) 2024.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TV광고는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 등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N32 '슬립 세이프티(SLEEP SAFETY)'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TV광고의 묘미는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워 N32 세계관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TV광고 속 더미는 비 오는 날 산처럼 쌓여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누워 있다. 마치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듯한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더미 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디스토피아적 현실에 절망해 흘리는 눈물을 연상케 한다.

이내 분위기는 반전되고 청정 자연인 아이슬란드 속 더미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이전 장면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후 '라돈·토론, 환경호르몬 검출 없는 전 제품 안전 인증', '아이슬란드 천연 소재 국내 최초 비건 매트리스' 등의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N32 매트리스의 특장점을 어필한다.

광고 속 깨끗하고 광활한 대자연은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프랑스 유명 일렉트로니카 듀오 에르의 '일렉트로닉 퍼포머스'는 몽환적이고 웅장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N32는 이번 TV광고 온에어를 통해 SLEEP SAFETY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N3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1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닷새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다.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숏츠 영상 시리즈 역시 인스타그램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N32는 SLEEP SAFETY 브랜드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안심숙면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토퍼 매트리스 최대 3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베딩류 최대 30% 이상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이밖에 다양한 증정 및 사은품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