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도의원 “농어민, 기후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유철웅 2024. 11.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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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기후재난 등으로 피해를 본 전남 농어민들에게 기후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지속된 기후 재난으로 인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농어민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 재난 지원금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은 지속된 고온으로 인해 어류와 전복 5,100만 마리, 새꼬막 7,000톤이 폐사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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